[1박2일 여행] 6월의 남이섬 (겨울연가 촬영지)
안녕하세요. ^^
조금 때늦은 감이 있지만 남이섬 여행 짤막 사진전을 +_ +/
6월에 떠났던 여행인데요.
어느날 문득 늦은 저녁 짐을 꾸려서는 가방하나 덜렁들고 떠난 여행이라 나름 일박을 했어요.
남이섬은 생각보다 크진 않아서 아침 일찍 배타고 들어오셔도 충분히 보시고 나갈 수 있을 정도예요.
9시 30분 배가 막배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 바로 전배인 9시 배를 타고 들어갔어요.
(배 표는 인터넷에는 왕복 1만원이라고 쓰여있던데, 전 들어갈 때 4000원 표를 끊고 들어가서 나올때는 무료로 타고 나왔어요.)
무작정 갔던지라 숙소도 정해놓지 않았었는데, 다행히 안에 숙소가 하나 있었어요.
배에서 내려보니 숙소에서 사람들을 마중나와 계시더라구요.
밤이 너무 어두워서 남이섬은 밤길을 걸어가기엔 너무 위험하기에, 마중나와 있던 차를 타고 숙소로 갔더랬죠.
가기 전에 배에서 내려 한컷~!
남이섬은 8시면 섬의 모든 것들이 멈추는 것 같더라구요. 주변은 모두 어둠으로 +_ +/
24시 편의점도 없으니 혹 늦게 들어가시는 분들은 요기거리를 챙겨 들어가시길 권해드려요.
호텔에도 편의점은 없었어요. 전 다행히 너구리를 하나 사들고 가서는 방에 들어가 씻고 바로 + _+
호텔방엔 따로 TV는 비치되어 있지 않고 공동으로 쓰는 3층에 있어요.
저는 거기서 공유씨의 눈물나는 연기를 보며 하루를 정리했죠. ㅋㅋㅋ
(방안에는 책들이 놓여있으니 심심치는 않아요. ^^ 에어컨도 있고 쾌적하답니다.
기억에 제가 머문 호텔은 남이섬 유일의 숙박으로 1박에 7만원이었던 것 같아요.
나름 팬션도 있긴한데 그건 약간 단체용이라 몇십만원 할거에요..)
아침부터 호텔조식을 먹고 잠시 호텔근처로 나갔더랬죠.
(온통 온통~ 숲이에요. 녹색을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남이섬으로 Go Go~!!
대자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람쥐도 막 뛰어다니고, 공작새도 호텔앞을 유유히 걸어다녀요.. -ㅁ-
남이섬은 딱히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자연이 곁에 있고, 곧곧에 책이 놓여있어요. +_ +)
깜깜한 밤에 들어와 몰랐는데 호텔 주변도 이리 멋지더라구요.
호텔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강을 따라 산책길이 있어요.
이쯤에 그 거대한 팬션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오른쪽으로 쭈욱 팬션이에요)
남이섬 산책길을 잠시 거닐다 들어와서 짐을 싸서 다시 본격적으로 남이섬 구경에 나섰더랬죠.
남이섬은 자전거 및 이동수단 대여가 많더라구요.
(모든 것은 섬의 중간쯤에 가면 모여있어요. +_ + 카페도 있구요.)
저는 홀로 떠났음으로 자전거 한대를 두시간 대여로 5,000원에 대여해서 씽씽 달렸더랬죠.
(사실 저처럼 사진 안 찍고, 노닥노닥 하지 않으시면 -ㅁ- 한시간으로도 충분히 돌 수는 있어요. ^^
그리고 자전거를 반납하고는 거닐며 구경도 했어요~)
남이섬의 멋진 풍경을 눈에 마음에 한껏 담아 올 수 있어요~!
남이섬이 유명해진 계기는 겨울연가 때문이었죠.
그 전에도 물론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었으리라 짐작합니다.
남이섬의 풍경이라면 +_ +/ㅋ 충분히 그리하고도 남았으리라 생각해요-!
겨울연가의 흔적은 남이섬 여기저기서 보실 수 있어요.
비록.. 낙서가 가득할 지언정.. -ㅁ-
(이건 정말 안타까웠어요 ㅠ0 ㅠ)
사진에는 그리 많이 담지 않았지만 마을 중심부는 겨울연가 사진들이 많아요.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분들도 엄청 많았어요. 한국사람 반 외국인 반. ^^;
이건 남이섬을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하늘이 어쩜 그리 파랗던지.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_ +!!
남이섬은 봄에 가도, 여름에 가도, 가을에 가도, 겨울에 가도 너무너무 예쁠 것 같은 곳이었어요.
가을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다시 가봐야겠어요.
가을에 다녀오면 조금 더 빨리 생생하게 올리도록 할께요 -ㅁ-!
그럼 허접한 남이섬 후기는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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