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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이] - (Feat. 하현우 Of 국카스텐) - AEV the piano man 에이브

사 이 (Feat. 하현우 Of 국카스텐) - AEV the piano man 에이브 오랜만에 또 노래를 소개하네요!얼마전까지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음악대장으로 활약했던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씨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에요.조금 독특하게도, 피아니스트의 앨범에 피쳐링한 형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요즘 딱 제 심정 같은 노래에요.. ㅠ0 ㅠ그렇게 열심히 발버둥쳤는데결국 이 자리에 있네요. 장마라 그런가기분탓이겠죠 =ㅅ= 같이 들어볼 수 있으면 좋은데..동영상이 없네요.꼭 한번 들어보세요.하현우씨의 목소리와 에이브의 피아노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공연장에서 들을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공연장에 다닌지도 너무 오래 됐네요.ㅠ 사 이 (Feat. 하현우 Of 국카스텐) - AEV the piano man 에이브..

^- ^v/song by 2016.07.07

프로듀사에 나온 책 '데미안' 구절 중에서

프로듀사에 나온 책 '데미안' 구절 중에서 이따금 저녁에 거리를 걸을 때, 그리고 어지러운 마음에 한밤중이 될 때까지 집으로 돌아올 수 없을 때면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이제는, 정말 이제는 나의 연인이 내게로 오고 있을 거라고, 다음 길모퉁이를 지나고 있을 거라고, 다음번 창문에서 나를 부를 거라고, 프로듀사에 나온 책 '데미안' 구절 중에서 - 어릴때 외롭고 힘든 날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주아주 먼 곳에서부터 나를 찾아 지금도 열심히 걸어 오고 있는 한 사람이 사람이 있을거라고.

^- ^v/writing by 2016.03.11

[좋아해줘] - 검정치마 듣기/가사 201(Special Edition)

[좋아해줘] - 검정치마 듣기/가사 201(Special Edition)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노래 소개하러 블로그에 놀러왔지요. 그제 태풍이 한국을 휩쓸고 지나갔는데 피해는 없으셨나요?ㅠ 오늘도 태풍이 올라온다는데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nyway 요즘은 검정치마의 1집앨범(201)을 듣고 있어요. 그 중에 첫번째 트랙 좋아해줘~를 소개해볼까해요. +_ +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여러모로 검색해보다 알았는데 검정치마는 이상하게 멜론에 들어가면 유형에 솔로/남성이라고 나오네요.. -ㅁ-; 전에는 밴드로 하셨던 것 같은데 멤버가 변경되는 와중에 이렇게 된 걸까요?..; 무튼 오늘은~~~~ 검정치마의 좋아해줘를 함께 들어보아요~ ^^ (검정치마의 그 외 정보는 하단에↓) 좋아해줘 - 검정..

^- ^v/song by 2012.08.30

[박광수, 참 서툰 사람들 - 그릇] 깨진 그릇에 손을 베이고 나서야 배우다.

[박광수, 참 서툰 사람들 - 그릇] 깨진 그릇에 손을 베이고 나서야 배우다. 그릇 : 서툰 이야기 다서엇. 깨진 그릇에 손을 베이고 나서야 배우다 우정이라는 그릇, 사랑이라는 그릇, 믿음이라는 그릇, 신의라는 그릇. 그 그릇들은 언제나 소중히 다루고, 잘 닦아야 하며 깨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각각의 그릇들은 품 안에 있을 때는 모두 아름답고 견고해 보이지만, 행여 잘못 다뤄 깨지기라도 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깨지기 전의 그릇은 아름답고 견고해 보이지만, 깨진 그릇은 여지없이 칼날이 되어 내게 향하기 마련이다. 뒤늦게 후회하며 깨진 그릇을 어떻게 든 붙여 보려고 애쓰다 손을 베이면 그제야 비로소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은 품 안에 있을 때 소중히 여길 것. 깨진 그릇에..

^- ^v/writing by 2012.08.21

[Ladrona] - 방준석 듣기/가사 (도둑들 엔딩곡 - 도둑들 엔딩크레딧 음악)

[Ladrona] - 방준석 듣기/가사 (도둑들 엔딩곡 - 도둑들 엔딩크레딧 음악) 처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어요. 동생이 이제 군대를 가게 돼서 엄마가 추억거리를 만들고 싶으셨던 모양이에요. ^^ 동생도 엄마도 도둑들을 보자고해서, 집에 혼자 계실 것 같아 할머니와 함께 나갔더랬죠. '도둑들'은 영화에 대한 평이 너무 좋아서 저도 망설임없이 그 영화로 하자고 했지요. ㅋㅋ 반전의 반전의 반전!! 이라는 지인의 추천으로 잔뜩 기대를 하고봐서 그런지..;; 엄청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정말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어떤 영화에도 빠질 수 없는 요소 '사랑'이 깊이 담겨있어 더 좋았지요. 특히나 김수현이 "OO아 사랑한다!!"라고 외쳤을 땐 정말 최고였어요. 부러워라 >ㅁ< ㅋㅋㅋ Anyway ..

^- ^v/song by 2012.08.14